압구정역 고기집맛집에서 쫄깃 고소한 소고기

압구정역 고기집맛집에서 쫄깃 고소한 소고기



오늘은 예복을 맞추고
진짜 너무나도 고픈 배를 겨우 부여잡고
압구정역 고기집맛집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예랑이도, 저도 둘 다 배가 너무 고팠기에
우리가 고기 익는 시간까지 기다릴 수 있을까..?
싶었어요ㅋㅋ 근데 맛있는걸 앞에 두니
몇분이고 기다릴 수 있겠더라고요^^

여긴 지난번에 제 드레스투어를 하고 나서
왔던 곳인데 맛있어서 예랑이 예복 보고 나서도
여기 와서 먹자! 했었거든요
오랜만에 왔는데 뭔가 더 깨끗하고 깔끔해진 기분?

눈부터 호강하는 소고기의 자태.. ㅋㅋㅋ
여러가지 부위가 다 있는 모듬으로 주문을 했어요
잘 알지도 못할뿐더러 소고기는 어느 부위나
다 맛있잖아요^^? 

압구정역 고기집맛집에서는
온도 체크를 하고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시는데요
타지 않게 정말 맛있게 구워주시기 때문에
저희는 연신 젓가락질만 열심히 하면 돼요ㅋㅋ

분명 같은 고기임에도 저랑 예랑이가
좋아하는 부위가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저는 기름기는 거의 없는, 살코기가 많은
부분을 좋아했어요! 쫄깃하고 담백해서 좋더라고요
저랑 달리 예랑이는 마블링이 많은 분위를
좋아하더라고요 고소해서 맛있다고!
다음번 예복 찾으러 올땐 예랑이가
좋아하는 부위로만 시켜서 먹어야겠어요^^~